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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오쿠 식품건조기

by 마르티니 2021. 10. 1.

오쿠 식품건조기

 

 

 

 

 

 

추석 전에 있었던 빅스마일데이!

 

그때 마침내 벼르고 벼르던 식품건조기를 하나 장만했어요.

 

 

 

식품건조기에 대해 알아보니 여러 브랜드가 있었고 

 

알리나 타오바오에서는 비슷한 스펙인데 반값도 안 하는 것들이 있었지만

 

열이 나는 가전인지라 국내에서 A/S 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리큅에서 나온 모델을 많이 쓰시던데 

 

저는 리큅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오쿠 식품건조기에 눈이 가더라구요.

 

 

박스입니다!

 

 

처음에 택배 기사님이 덩치만 보고 제발 좀 같이 옮겨줘!!!! 를 시전하셨는데

 

막상 들어보니 성인 남자 혼자 들 수 있는 무게더라구요....

 

 

 

 

제품 자체의 무게는 약 17kg

 

박스 포함 무게는 20kg이 조금 안 되었던 것 같아요.

 

다만 크기가 혼자 들기에는 조금 크기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박스만 까면 충분히 혼자 들 수 있습니다.

 

 

 

오징어 몸채를 말리는 중입니다.

 

 

 

박스를 개봉 후

 

사용 설명서대로 30분간 공회전을 해주었어요.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오븐은 이 첫 공회전시에 냄새가 아주아주 많이 나는데

 

건조기 온도가 75도 정도 밖에 올라가지 않는 탓인지

 

생각보다 냄새는 적게 발생했습니다.

 

물론 개봉하면 스테인리스 특유의 그런 냄새는 있어요!

 

 

 

 

매쉬망이 총 10단으로 넣을 수 있지만 10단을 꽉꽉 채우면 단 사이의 높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오징어나 과일 같은 것을 얇게 펴서 말린다면 10단을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

 

35도부터 75도 까지 온도 세팅이 되고

 

시간은 24시간 까지 되는 것 같아요.

 

 

 

음식이라면 보통 60도에서 24시간 말리면 아주 바짝 마르게 되니까

 

기기 스펙은 사용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제품 상단에는 위와같이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그래서 화상을 입으면 안 되니까!

 

70도로 돌릴때 손을 살짝 가져다 대보았는데 그렇게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데여서 자국이 남을 정도는 아니에요.

 

애초에 온도가 70도 정도라 정말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화상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들은 조심해야 겠지만요.

 

 

 

 

 

 

 

 

총평

 

 

 

 

외관은 깔끔!

스펙은 양호!

 

 

내구성은 사용해봐야 암!

버튼이 터치 방식이라 언제 나갈지 모름!

 

 

 

 

식품 건조기는 말 그대로 식품만 건조를 하면 되기에

 

아주 비싼 기능이 필요없습니다. 

 

팬 잘돌아가고

 

시간 잘 맞고

 

온도 잘 맞으면 그게 최고의 식품건조기에요. 다른 기능이 크게 필요가 없죠.

 

 

그런 면에서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지만 크기의 한계로 저는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

 

실사용해서 내구성만 괜찮다면

 

스펙이나 디자인이 괜찮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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