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미에 관한 용어 (3)
4. 커피 향기와 맛의 변화를 표현하는 용어.
Aged (묵은내)
- 커피 생두를 수확 후 저장하는 과정에서 생두의 효소 작용에 의해 생긴 맛.
Baked (누른내)
- 작은 열로 너무 오랜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며 커피의 향기가 약해지는 향미가 결점.
Briny (짠맛)
- 커피 추출액에서 물이 증발 후 남은 소금 같은 무기물 성분이 농축되어 짠맛을 내는 결정이 된다. 추출 후 과도한 가열에 의해 발생한다.
Earthy (흙내)
- 수확 중 건조 과정에서 생두속의 지방 성분이 흙으로부터 유기물을 흡착하여 나는 냄새이다.
Fresh (신선한 향기)
- 커피콩이나 추출된 커피에서 매우 기분 좋은 깊고 풍부한 느낌의 향이다.
Grassy (풀내)
- 풀냄새, 잔디 냄새와 풍미를 연상시킨다.
Green (풋내)
- 추출한 커피에서 덜 볶아진 콩, 녹색 콩, 풀, 건초 냄새가 나는 맛의 결점.
Musty (곰팡이내)
-커피에서 곰팡이 냄새와 묵은 내가 날 때 표현하는 향기의 결점.
Quakery (미성숙콩내)
- 추출된 커피에서 땅콩 맛이 나는 결점으로 수확 시 덜 익은 푸른 커피 열매가 건조하여 생기는 결점이다.
Rioy (소독내)
- 커피에서 확연한 약푼의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결점. 열매가 부분적으로 건조되거나 커피 열매를 나무에서 달린 채 건조할 때 미생물과 효소가 커피 열매에 작용하여 발생한다.
Rubbery (고무내)
- 탄 고무를 연상시키는 냄새와 풍미를 표현한 것으로 커피 열매가 나무에 달린 채 건조할 때 효소가 작용하여 생긴다.
Scotched (강한 탄내)
- 로스팅 과정에서 너무 많은 열이 짧은 시간에 공급되어 콩의 표면이 타서 발생하는 맛으로 추출 시 페놀 및 피리딘과 같은 탄맛을 느낀다.
Straw (밀짚내)
- 커피콩에 건초와 풀의 향과 같은 맛을 내는 결점이다.
Tipped (약한 탄내)
- 로스팅 시 열량 공급과 속도가 너무 빨리 콩의 끝이 부분적으로 까맣게 타며 발생한 맛이다.
Wild (거친맛)
- 추출 커피에서 느껴지는 불쾌하고 시큼한 맛의 결점이다.
Woody (나무맛)
- 마른 나무의 냄새와 맛을 연상시키며 너무 장기간 보관한 생두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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